러시아의 작곡가. 기돈 크레머가 연주하면서 잘 알려졌고, 슈니트케의 마지막 교향곡을 완성하여 주목을 받았다. 그는 20세기 말 소련 작곡가들의 암울한 분위기를 공유하고 있지만, 리듬과 화려한 움직임에서 새로운 시대를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