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그림책에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꼭두일러스트교육원을 수료하면서 본격적으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달팽이, 거북이, 토끼, 햄스터 등 다양한 동물들과 식물들을 직접 키운 경험이 생태 그림을 그리는 데 훌륭한 자료가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에게도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주고, 그 밑거름이 되는 좋은 그림책을 그리는 것이 작은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