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에서 대학 선수 생활을 마치고, 1996년부터 2010년까지 인천 신세기 빅스(현 인천 전자랜드), 서울 삼성 썬더스, 울산 현대 모비스 피버스에서 코트의 황태자로 불리며 화려한 프로 농구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1995년 서울 ABC(아시아 농구 대회),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1997년 리야드 올림픽에서 국가 대표로 활약했습니다.
남자 최고 포워드상, 프로 농구 리그 신인상, KBL 프로 농구 최우수 후보선수상, 레전드 올스타 편 MVP 등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 은퇴 후 농구 해설 위원을 맡았으며, 우지원 배 유소년 농구 대회와 우지원 한중 국제 청소년 농구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현재 우지원의 농구 아카데미의 대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