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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오직 업무만을 위한 책 읽기에 몰두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KBS와 MBC에서 방송작가로 일하면서 독서는 성장과 치유와 즐거움이 아니라 업무의 연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죠. 결혼 직후 남편과의 말싸움에서 이겨보겠다는 사심 가득한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고 관계 회복에 도움을 받은 후 어려운 일이나 궁금한 것이 있을 때마다 도서관으로 달려가게 되었습니다. 아기를 키우며 육아서를, 프리워커로 전업하며 마케팅과 브랜딩, 트렌드 책을, 코로나19가 시작되었을 때는 건강 도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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