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교수로 케임브리지 병원 '폭력 피해자 프로그램'의 교육 이사를 맡고 있다. 지은책으로는 <트라우마>가 있다.
<트라우마> - 2007년 6월 더보기
이 책은 여성 운동을 통하여 성생활과 가정생활의 잔학함에 관한 대중적 담론이 가능해지고, 인권 운동을 통하여 정치적 생활의 잔혹함에 관한 대중적 담론이 가능해진 시기에 등장하였다. 나는 이 책이 논쟁의 대상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첫째 이 책의 여성주의적인 입장에서 쓰였고, 둘째 이미 확립된 진단 개념에 도전하고 있으며, 셋째 그 어느 누구도 듣고 싶어 하지 않는 끔찍한 사건들에 관하여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