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미국에서 6년 동안 살았지만, 귀국 후 영어를 완전히 잊어버린 그는 고교시절 호주로 유학을 가서 초보자 수준부터 영어를 다시 공부한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살아있는 영어의 필요성을 느껴 직접 뉴욕으로 날아가 뉴요커들을 인터뷰해 왔다. 현재 번역가는 물론, NHK 잡지 <영어로 말해봐요>에서 칼럼니스트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