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환정학교, 직장, 신혼 생활을 서울에서도 가장 사람들이 북적이는 동네들에서 경험했다.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부터 시작된 여행 덕분에 지구 반 바퀴를 돌았으며, 국내에서도 여행과 비슷한 일을 직업으로 삼았다. 여러 곳을 경험할수록 서울이 사람 살기에 가장 안 좋은 곳임을 더욱 확고하게 확신하게 돼 결혼 3년 만에 남해안에서 생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생명을 키우며 건강을 전하는 다양한 분야의 농업인들을 만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녔다. 덕분에 안 가 본 곳과 안 먹어 본 음식을 꼽는 게 더 빠를 정도. 그런 경험 들을 《나는 아프리카에 탐닉한다》, 《서울 부부의 남해 밥상》으로 엮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