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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 폰 하르낙(Adolf v.Harnack)독일의 개신교 신학자이며 교회사가이다. 특별히 교리사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신학자이다. 하르낙은 경건주의적인 특성의 루터교 전통에서 엄격한 신앙의 훈련을 받고 자랐다. 특히 그의 아버지인 데오도시우스 하르낙 Theodosius Harnack, 1816-1889은 도르팟(Dorpat)과 독일의 에어랑엔(Erlangen)에서 실천신학과 조직신학을 가르쳤던 신학교수였다. 자연스럽게 하르낙은 도르팟과 에어랑엔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라이프찌히(Leipzig) 대학에서 “영지주의와 역사 문제”(1873)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그 이듬해인 1874년에 교수자격논문을 제출함으로써 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1879-1886년에는 기쎈(Giessen) 대학에서, 1886-1888년에는 마부르크(Marburg) 대학에서, 1888-1924년까지는 베를린(Berlin) 대학에서 가르쳤다. 하르낙은 1930년 짧은 투병생활을 거친 후에 하이델베르크(Heidelberg)에서 임종을 맞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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