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일어일문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일본문학을 연구하는 한편 국내에 일본 책을 소개하는 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오늘도 자유분방한 아들을 이해하려 고군분투하는 만년 초보 엄마이기도 하다.
옮긴 책으로는 《두뇌 단련 트레이닝 33》, 《도피행》, 《정년 후 더 뜨겁게 살아라》, 《골든 임플로이》, 《도쿄 버스여행》, 《부자가 될 방법은 있는데 넌 부자가 돼서 뭐하게》, 《로푸드 디저트
레시피》, 《심플 수납 인테리어》, 《오늘의 샐러드》, 《나를 바꿀 용기》, 《스타벅스 오피셜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