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경영 컨설팅사인 JEMCO의 창립자.
오일쇼크 당시 획기적인 원가 절감 프로그램을 창안해 숱한 기업들을 위기에서 탈출시킨 바 있고, 지금까지 150여종의 경영 혁신 프로그램을 창안했다.
JEMCO는 일본은 물론 한국, 중국을 비롯한 10여 개 국가의 대기업에 경영 컨설팅을 제공했다. 한국에서도 삼성, LG를 비롯한 주요 기업의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사토 료의 글은 산업의 분야와 상관없이 비즈니스 본연을 꿰뚫는 통찰, 오랜 컨설팅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해박한 지식 등으로 읽는 사람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런 이유로 『원점에 서다』와 『서바이벌 컴퍼니』는 일본 현지 출간 당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원점에 서다』는 국내 출간 이전 이미 삼성그룹에서 세 번이나 사내 출간돼 사원들의 독서경영 필독서로 꼽히는 등 경제·경영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