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2005년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 평전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 『현대물리학의 별 이휘소』, 소설집 『손』을 펴냈다. 광일문학상, 남도작가상을 수상했다.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 - 2012년 2월 더보기
명성황후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면서 내가 명성황후를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명성황후는 결코 드센 왕비가 아니었고 함부로 정권을 쥐고 흔든 왕비도 아니었다. 명성황후야말로 진정으로 나라를 위한 왕비였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비였다. 당시의 미국 선교사였던 앨런이 아시아의 위대한 인물 중 한 분이라고 했던 말은 결코 틀린 말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