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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야마무라 신이치로 (山村 愼一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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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얼굴을 보면 병이 보인다>

야마무라 신이치로(山村 愼一郞)

일본 '고슈 연구소'의 설립자이자 매크로비오틱(macrobiotic)의 식이요법 지도자이다. 매크로비오틱이란 가공하지 않은 제철의 곡류와 채소, 김치나 된장 등의 발효식품을 이용한 건강한 식생활 방법을 말한다. 미국의 '쿠스 연구소'에서 매크로비오틱과 망진법을 체계적으로 공부한 후 일본에 '고슈 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보고 그들이 어디가 아픈지, 병의 원인은 어떤 음식인지 등을 진단해 왔다.

지금은 일본 전역에서 식이요법 강사로 활동하면서, 암을 비롯한 여러 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식사와 치료법을 지도하고 반단식 합숙 연수도 실시하고 있다. 저서로는 요리연구가 나카지마 데코와 공동으로 저술한 <매크로비오틱 망진법, 미인의 레시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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