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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식전북 고창에서 태어났다. 전봉준, 서정주, 김소희, 신재효 등 다수의 혁명가와 예술가가 태어난 고향을 무척 사랑한다. 80년대 초반 고교 재학 시절, 시위 소리와 최루탄 연기가 뒤범벅된 교정과 하숙집에서 대학생들과 모여 사상에 대해 논하기를 즐겼다. 이때 김수영, 김지하, 김남주의 시집과 산문을 접해 읽었고, 이 문장들은 그를 대학 시절 내내 투쟁의 거리로 이끌었다. 현재는 책을 기획하는 일을 18년째 하고 있으며, (주)다산북스를 창업하여 13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자아실현을 도울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사명으로 생각한다. 저서로는 『카테고리를 디자인하라』(공저)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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