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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비어봄(Sir Max Beerbohm)영국의 소설가이자 수필가이며 풍자화가로서, 자신이 쓴 소설에 직접 그림을 그려 넣어 출간했을 정도로 탁월한 재능의 소유자였다. 옥스퍼드 대학에 다니던 시절부터 유수의 문예지에 글과 그림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오스카 와일드를 비롯한 여러 문인 및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빅토리아 시대부터 에드워드 시대에 걸친 영국 사회를 특유의 풍자와 유머, 위트로 묘사해 냈다. 조지 버나드 쇼, 버지니아 울프, E. M. 포스터, 버트런드 러셀 등 걸출한 작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당대 최고의 작가 중 한 사람이었다. 대표작으로는 『쥴리카 돕슨』(1911), 『일곱 명의 남자』(1919), 『행복한 위선자』(1897)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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