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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츠루타 겐지 (鶴田 謙二)

국적:아시아 > 일본

최근작
2018년 7월 <모험 에레키테 섬 2>

츠루타 겐지(鶴田 謙二)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사진가를 목표로 대학 시절엔 사진 공학을 전공했지만, 재학 중 만화가로 인생 목표를 바꾼다. 동인지 활동을 거쳐, 1986년 주간 코믹 《모닝》에 게재된 제15회 지바 데쓰야상 입선작 「이 얼마나 광활하고 근사한 우주인가」로 데뷔했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소설의 삽화 작업도 많이 해, 일본의 SF 문학상인 세이운상(星雲賞) 제31회(2000년), 제32회(2001년), 제44회(2013년) 아트 부문 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스피릿 오브 원더』, 『포겟 미 낫』, 『아베노바시 마법☆상점가』, 『추억의 에마논』 등이 있고, 화집으로 『수소』, 『히타히타』, 『코멧』, 『츠루타 겐지 교양 화집 MADE IN CHINA』, 『FUTUR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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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폼 프리즈니에르> - 2015년 7월  더보기

「폼 프리즈니에르」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짝 치우친 만화라 죄송합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도 즐겁게 봐주시면 좋겠는데 말이죠. 앰비벌런츠. 우연히 본 조카에게도 호되게 혼이 났습니다. “왜 이런 걸 그리는 거야?!”라고. 일의 발단은 1999년~ 2002년의 4년 계획으로 만들어진 「찰랑찰랑」이라는 누드 화집이었습니다. 알몸녀(←이렇게 말하는 게 좋아요) 만을 그린 것에는 이유가 있는데, 솔직히 요점만 말하면 그때의 편집자가 저와는 취미의 방향성이 전혀 다른 사람으로 공유할 수 있는 모티브가 처음으로 그거였으니까(웃음). “뭘 그려도 좋아요”라고 해도 눈앞의 편집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걸 그릴 순 없으니. 그런 경우는 각자 나름의 전략이 필요해서 개척정신으로 견제도 해보고 싸워도 보고 숨어도 보고 양보도 해보고. 그렇게 우리는 개척하고 개척 당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알몸 외엔 아무것도 없었지만, 무에서 태어난 듯한 감각이었어요. 신기하게도 개척정신 강한 그 편집자와는 그 후로도 인연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게 지금의 낙원편집장(이하 「원장」)으로 「폼 프리즈니에르」의 알맹이는 「찰랑찰랑」 제2장, 리벤지 매치 만화판입니다. 테마는 같고, 출판사도 편집자도 같고 제목도 디자인도 작가도 같고. 일러스트인가 만화인가만 다를 뿐입니다. 시작한 때가 2010년으로 8년이나 지났었는데. “뭘 그려도 좋아”라고 또 똑같은 소리를 하니까…. 그런 연유로. 전에 화집을 본 적 있는 소수파 분들에게는 왜 전부 알몸인지 이유(=전의 것이 그랬으니까)가 필요 없었겠죠. 똑같으니까. 지금도 화집을 갖고 있다는 희소파는 이 기회에 느슨한 2권을 세트로 구비해 진지하게 감상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직 안 봤지만, 머뭇머뭇~ 이거나 한가하니까 라는 이유로 한번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기특한 분은… 출판사에 호소를! 제목을 몇 종류나 써준 여러분도 잘 아시는 니노미야 히카루 씨, 바쁘신데 귀한 원고를 보내주신 선생님들(억지로 그리게 한 듯한 기분이 들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이시구로 마사카즈 씨, 키오 시모쿠 씨, 사무라 히로아키 씨, 나카무라 아스미코 씨, 테라타 카츠야 씨. 황송할 정도의 꿈의 멤버입니다만… 이게 또 엄청난 일로… 지금은 가장 긴 인연이 된 편집, 이시다 원장. 그리고 무엇보다 「폼 프리즈니에르」에 시간과 자금을 투자해 주신 모험가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께 행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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