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을 공부했다. 아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좋아할까, 어떤 그림을 보면 까르르 웃음이 터질까 늘 고민하며 외국의 어린이 책을 한국에 소개하고 번역한다. 옮긴 책으로는《나는야, 병아리 사우르스!》 《올리비아의 잃어버린 인형》《올리비아의 두근두근 크리스마스》《달에게 큰일이 났어요!》《책 도둑 토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