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출생.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한다. 철학과 시를 좋아한다. 혜화동 골목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청춘, 노동자, 별에 관한 이야기를 보고 들으며 자라왔다. 낮은 곳에 있는 목소리를 듣는 것이 과업이라는 무책임한 생각을 한다. 아무것도 아닌 것을 위하여 쓰기 시작했다. 저마다의 이유로 잠들지 못하는 밤이 오면 펜을 세운다. 환각 또 망각의. 2011 <열린시학> 신인상으로 등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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