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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姜美愛)HLKZ(대한방송)의 탤런트 출신으로 1958년에 영화에 데뷔했다. 그 이듬해인 1959년 도금봉, 최무룡, 김승호가 주연을 맡았던 <추억의 목걸이>에 단역으로 등장하는데, 이 영화에서의 연기로 영화계에 '크나큰 수확'이라는 찬사를 듣는다. 1962년 <아까시아 꽃잎 질 때>에서의 연기로 '깜찍한 소녀'라는 평을 듣는 등 대체적으로 '예쁘고 발랄'하다는 평을 듣는다. 당시 이민자, 엄앵란, 김석훈, 최은희 등을 바로 이어 등장하여 신성일, 이상사, 이대엽, 방성자 등과 함께 '내일의 스타'로 불리기도 하며, <칠공주>(1962), <사랑의 동명왕>(1962), <언니는 좋겠네>(1963) 등의 영화에서 발랄한 역할들을 주로 연기한다. 한편 <김약국의 딸들>(1963)에서 불행한 결혼에 괴로워하는 넷째의 역할을 하거나, <월하의 공동묘지>에서 한을 품고 죽은 여귀 월향의 역할을 하는 등 고통 받는 여성의 이미지를 연기하기도 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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