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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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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선진국형 부동산 투자법 SKIP THE FLIP>

박인섭

2001년 Bowling Green State University에서 Personal Financial Planning을 전공으로 경영학 석사(MBA)를 마치고, 미국 최대 자산관리 회사인 American Express Financial Advisors, Inc에서 개인자산관리 전문가로 근무했다. 또한 10여년 간 교보생명에서 고액자산가들에게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저서로는 『부자 만드는 FP』, 『잃지 않는 투자』, 『금융지식이 힘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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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부자습관> - 2017년 11월  더보기

2003년부터 현재까지 부유층 고객에게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부자는 태어나는 것인가, 아니면 만들어지는 것인가’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가졌었다. 고객 한 분 한 분을 만나면서 그분들의 자산형성 과정과 생활방식에 대한 많은 연구를 했다. 직업이 자산관리 컨설팅 업무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부유한 고객들과 만날 기회가 많았다. 그 분들에게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그 분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운 것 또한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부자들의 생각과 습관을 나의 습관으로 만들어야 부자가 된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서 토마스 콜리가 강조하는 부자가 되는 원칙은 세 가지다. 첫 번째, 버는 것보다 적게 써라. 두 번째, 더 많이 벌어라. 세 번째, 더 많이 벌고 더 적게 써라. 이 책에서 강조하듯이, 부자들의 대부분은 버는 돈보다 적게 쓴다. 이러한 사실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며, 정말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이 책에서 사람의 40%정도는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 뇌도 일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습관적으로 움직인다고 한다. 습관으로 움직이는 행동에 대해 저자는 ‘자동 항법 모드로 움직인다,’는 표현을 쓰면서, 이러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지구에 사는 모든 인간들은 다행히도 천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의 습관을 버리고 부자들의 습관을 몸에 익히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수천 명의 부자들과 가난한 사람을 컨설팅하면서 부자들의 습관과 가난한 자들의 습관을 찾아서 정리했다. 그리하여 피해야 할 가난한 습관과 체득화해야 할 부자 습관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최근 한국 사회에는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는 흙수저, 은수저, 금수저, 심지어 다이아몬드수저까지 등장했다. 현재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을 모두 부모님 탓으로 돌리면서 현실을 비관하는 풍조가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비관적인 생각으로는 자신의 미래를 한 치도 바꿀 수 없다. 이 책에서도 부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습관 중 하나가 긍정적인 사고이고, 인간은 누구나 천재성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좋은 습관으로 나쁜 습관을 대처하기 시작하면 부자로 사는 것뿐만 아니라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조언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을 통해서 간단하면서도 명확한 부자 습관들을 익히고 실천함으로써 많은 독자들이 부자가 되길 바란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천재성을 되찾아 행복한 삶을 살고, 다음 세대에도 전해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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