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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만찬부산일보 기자로 함께 일했다. 술을 좋아하고 여행을 즐기고 명소보다 일상이 녹진하게 밴 골목에 마음이 가는 그들. 굼떠 서 자주 여행을 가지는 못하지만 다른 지역에서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다. 그 관심으로 한 명은 지오 리포트라는 인터넷 신문을 만들었다. 몇 년 후 다른 한 명이 합류했다. 인터넷 신문을 ‘먹여 살리기 위해’ 세계의 인형을 팔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하나씩 둘씩 인형을 수집했다. 인형 을 만나는 건 그곳 사람을 만나고 그곳 문화를 읽고 그곳 역사를 보는 것과 같았다. 새 인형을 만날 때면 마치 선물을 받아든 아이처럼 설레는 철부지들이다. 2008년부터 세계인형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 폴레폴레를, 2011년부터 작은 세계인형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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