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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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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운영전ㆍ박응교전>

정병호

경상북도 성주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한문학을 전공하여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북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동한문학회 회장, 경북대 퇴계연구소 소장, 대구시·경상북도 문화재 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부학장, 인문대 교수회 부의장,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영남문화연구원장, 미래경북전략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한문학의 현재적 가치를 탐색하고 활용하기 위한 작업으로 고전 번역과 대중적 글쓰기, 지역문화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치유와 소통으로서의 인문학에도 주목하여 연구의 폭을 확장하고 있다. 저서로는 『퇴계문학의 현장을 가다』, 『마음이 머무는 자리, 성주 동강 김우옹 종가』, 『영남 선비의 형상과 인문정신』, 『청소년을 위한 경북의 선비문화』, 『경북의 누정 이야기』, 『별고을 성주, 생명을 품다』 등이 있고, 역서로는 『고경중마방』, 『금양급문록』, 『고산급문록』, 『영천의 누정』, 『경북 동해안 산수유람기』, 『행정선생실기』, 『영봉지』, 『팔공산을 오르다』 등 30여권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조선후기 중인층의 전 연구」,「학봉 김성일의 퇴계선생사전에 대하여」, 「자정순국 일기와 한말 영남 선비의 형상」, 「약포 정탁의 현실인식과 대응」, 「한강 정구와 무흘시대」 등 60여편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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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마음이 머무는 자리, 성주 동강 김우옹 종가> - 2013년 10월  더보기

동강종가. 성주의 사도실에 터 잡은 지 500년. 이 종가에 이어져 오는 정신은 무엇일까. 필자는 동강종가를 마음이 머무는 자리로 생각한다. 동강의 심학이 내적 수렴을 거쳐 심산의 행동주의로 표출된 것으로 본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흔들리지 않고 올곧은 선비의 마음이 자리하고 있다. 이것이 동강종가의 정신이다. 마음을 수양하여 내면을 가다듬고 불의에 과감히 맞서는 동강종가의 선비정신. 동강이 앞장섰고 심산이 그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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