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번역가 박동욱, 김금순은 재미교포 부부이다.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모국어를 잊지 않기 위해, 그리고 부부 사이의 애정을 키우기 위해 직장생활 외에 틈틈이 번역의 취미를 함께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