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전라북도로 귀농하여 지금까지 농촌살림연구소장, 지구여행학교장 일을 하고 있으며, 전북녹색연합 감사, 전북농촌유학협의회 운영위원장, 생명평화결사 운영위원, 전라북도교육지원청 농촌교육희망찾기TF위원, 전라북도 귀농귀촌협의회 위원 역할도 맡고 있다. 8년간 고산산촌유학센터를 설립 운영해오며, 한국사회에 농산촌유학제도가 뿌리내릴수 있도록 산파역할을 해온 장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