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의 마지막 해, 직장을 그만두고 배낭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에는, 미대에 들어가 회화를 전공했습니다.
서점에서 우연히 숀 탠의 작품을 보고 그림책에 빠져서 한겨레 그림책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현재는 회화와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미술 교육에도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삶의 여행을 하는 사람들과 그림책을 통해 이야기하고 기쁨과 슬픔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 <빙하 표류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기술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똥 이야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