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조용히 다가와 콧김을 불어 깨우는 고양이 향이와 살고 있습니다.
매일 웃음과 행복을 주고, 작은 손길로 위로할 줄도 아는 고양이의 마음에 보답하고 싶어서
고양이를 그립니다. 앞으로도 동물들과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그림에 담아내고 싶습니다.
지은 책으로 『고양이는 언제나』, 『아빠 ! 머리 묶어 주세요』 등이 있습니다. hyang_minhwa
잠시 머물러도, 때론 오래 쉬어 가도 의자는 언제나 따뜻하게 우리를 반겨 주는 친구입니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용기가 필요했을 주인공에게 소중한 친구가 되어 준 의자가 참 고마웠습니다.
누구에게나 의자가 필요한 순간이 오지요. 주인공 아이뿐 아니라 우리 어린이들도 어려운 순간을 만난다면, 힘내서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옆에서 응원해 줄 든든한 친구, 의자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