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셨습니다. 파리에서 작품 활동을 하셨으며, 새로운 세계를 열어갈 어린이 문화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리고 계십니다. 《이 방이 고래뱃속이야?》, 《향기마마》, 《노래하는 밤나무》 등의 삽화를 그리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