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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만平谷 염재만. 1934년 충북 음성 평곡리에서 태어나 충주고,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습니다. 1969년 첫 작품집 <叛奴>를 발간했으나 사전검열에서 음란문서로 출판금지 당하고, 작가 자신도 음란문서위조죄로 기소되었습니다. 그 부당성을 알리는 7년간의 재판 결과 “예술작품의 음란성 판단은 일부가 아니라 전체적인 작가의 창작의도에 따라야 한다”는 당시로는 매우 선진적인 대법원 무죄판결을 이끌어 냄으로써 성묘사와 관련된 창작의 자유를 크게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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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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