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록밴드. 오직 라이브 실력만으로 2013년 그린플러그드, 지산월드락페스티벌, 젯페스트, 그랜드민드페스티벌 등 대한민국의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을 두루 섭렵해 '괴물밴드'로 불리기도 했다.
멤버 모두 선배 밴드 YB의 테크니션으로 4,5년간 활동을 하며 밴드음악의 기초를 다지다가 2011년에 결성, 그해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기타, 베이스, 드럼이라는 기본적인 악기편성을 바탕으로 그루브와 에너지를 만들어 신나지만 슬픈듯한 묘한 정서로 그들만의 장르를 개척하며 관객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밴드 결성 후, 2012년 한 해에만 100회가 넘는 공연을 하며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콘테스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을 시작으로 CJ문화재단의 아지트 '튠업' 뮤지션 선정에 이어 2013년 100번째 EBS 헬로루키 선정으로 국내 인디씬의 정점에 섰다. 2014년 3월에는 북미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보컬/기타: 김내현, 기타/코러스: 김진규, 베이스/코러스: 이민우, 드럼: 최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