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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영한국에서 예술학을 전공하고 편집자 생활을 거친 뒤 일본의 릿쿄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공부했다. 일본의 도서관에서 영화 관련 책들을 읽고 미니 시어터를 돌아다니며 영화를 보다가 상하이 영화와 일본 영화에 흥미를 느끼고 중국으로 건너가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영화사를 공부했다. 베이징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에 돌아온 지금은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중국어 및 일본어 영화를 번역하고 영화 관련 일본어 통역을 하며 영화 곁에 머물고자 노력하고 있다. 번역서로 『구로사와 기요시, 21세기의 영화를 말한다』가 있고, 최근 옮긴 영화로는 허안화許鞍華의 「엘레지詩」, 왕빙王兵의 「흑의인黑衣人」, 담가명譚家明의 「열화청춘烈火靑春」, 타이완의 풍차시사風車詩社를 다룬 황아력黃亞歷의 다큐멘터리 「일요일의 산책자日曜日式散步者」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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