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신경생물학자이자 독일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과학저술가이다.
1965년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태어나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생물학과 인류학, 심리학을 공부하고 1995년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신경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대 후반부터 학술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 〈차이트〉 〈쥐트도이체 차이둥〉 〈게오 비센〉 〈빌트 데어 비센사프트〉 등 독일어권 유력 신문과 교양지에 글을 써왔다. 《인간은 유전자를 어떻게 조종할 수 있을까》 《수면 북》 《더 높이 더 빨리 더 멀리》를 비롯해 그가 저술한 과학교양서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인기 저술가로 거듭났다.
현재 그의 책은 9개 언어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