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피아니스트. 영국 BBC Young Generation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세계 비평가들에게 현 시점에서 가장 뛰어난 피아니스트들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5년 루빈스타인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아티스트로서 4개 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 받은 그는 곡에 대한 해석력에 더불어 새로운 레퍼토리에 의욕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독일 신문 Die Zeit이 그를 "피아노의 대식가(glutton at the piano)"라고 표현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