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직접 만드는 일을 하고 싶었고, 4년 동안 분식점을 운영하면서 손님들을 대접했던 기억이 좋아 식당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다소 불리한 입지에서 시작했지만 그것마저 식당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스토리텔링으로 손님이 먼저 입소문 내는 식당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전라도 광주에서 퓨전한정식전문점 ‘금수저은수저’를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