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한문학세계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저자는 개인 시집 4집과 공동 시집 24집을 발간할 정도로 문학 활동이 활발한 시인이다. 한편, 과학기술의 이해와 중요성에 관한 강의와 저술 활동도 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과학교실, 과학관 전시해설, 장애인 시설 일손돕기 등 재능 나눔 차원의 자원봉사 활동에도 열정이 가득 차 있다. 코로나 19가 우리들의 삶을 숨 막히게 하지만 버티고 살 수 있는 것은 어떤 형태로든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다. 저자는 시가 공감대 형성의 요체라고 믿고 시 쓰기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저자가 시를 쓰고 시집을 출판하고, 가뭄에 콩 나듯이 가끔 독자들로부터 고무적인 메시지나 칭찬을 받을 때 긍정의 에너지가 된다고 한다. 이번에도 독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기대하면서 제5집『모퉁이 집』를 출간한다. 그는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시 한 편을 남기기 위해 지금도 창작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열정적인 시인이다. 블로그: kwakjc.tistory.com blog.naver.com/kwakjc710
<모퉁이 집> - 2022년 11월 더보기
독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감동을 드리는 시 한 편을 쓰는 게 소원이다. 하지만, 4집의 시집을 내고 창작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독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시가 아닐까 싶어 시집을 낼 때마다 가슴이 콩닥거리고 두렵고 망설여졌는데, 이번에는 더 그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