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에 파리에서 출생했다. 신문기자이자 마리 드 라마르(Marie de Lamare)라는 필명으로 활동한 작가이기도 했으며 섬유디자이너와 실내디자이너로도 활동했다. 암으로 몸과 마음의 고통이 극에 달하자, 자신의 평화롭고 위엄 있는 죽음을 위해 2011년 10월에 벨기에에서 안락사의 도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