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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우치다테 마키코 (內館牧子)

출생:1948년, 일본 아키타

최근작
2021년 8월 <곧 죽을 거니까>

우치다테 마키코(內館牧子)

1948년 아키타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자랐다.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3년 반 동안 회사원 생활을 하다가 1988년에 각본가로 데뷔했다. TV 드라마 각본으로 〈훌쩍〉(1993년 제1회 하시다
스가코 상), 〈무슨 소리야!〉(1995년 문화청 예술작품 상), 〈모리 모토나리〉(1997년 NHK 대하드라마), 〈나의 푸른 하늘〉(2001년 방송문화기금상), 〈담장 안의 중학교〉(2011년 제51회 몬테카를로 TV 축제 TV 필름 부문 최우수 작품상 및 모나코 적십자 상), 〈작은 신들의 축제〉(2021년 아시아 테레비 비전 어워드 최우수작품상)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주요 저서로는 소설 《이번에 태어난다면》, 《에이지 해리스먼트》, 에세이 《마음에는 사랑, 입술에는 독》, 《독설주의》 등이 있다. 그녀의 소설 《끝난 사람》은 2017년 한국에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노스아시아 대학 객원교수, 도호쿠 대학 스모부 총감독, 전 요코즈나 심의위원, 전 도쿄도 교육위원, 전 동일본 대지진 복구 구상회의 위원으로 활동했다. 2003년 스모 연구를 위해 도호쿠 대학 대학원에 입학하였으며, 2006년에 수료한 뒤로도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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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끝난 사람> - 2017년 10월  더보기

젊은 시절에 수재 소리를 들었든 못 들었든, 미인이었든 아니든, 일류 기업에 근무했든 아니든 모든 인간의 종착역은 대개가 비슷하다는 것. 종착지에 도달하기까지의 인생은 학력이나 자질 등 수많은 운 등에 영향을 받고 격차니 손득이 있었겠지만, 사회적으로 ‘끝난 사람’이 되고 나니 다 똑같았다. 일렬횡대다. 이 책의 주인공처럼 종착지에 도달할 때까지 잘 굴러온 인생들은 오히려 ‘일렬횡대’를 받아들이기 어려워 힘들어 했다. 그렇다면 무엇을 위해 그토록 열심히 공부를 하고 아등바등 출세를 향해 몸부림을 쳤던가. 혹시 종내에는 이렇게 ‘일렬횡대’가 된다는 것을 알았다면 과연 그렇게 피나게 살았을까?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끝난 사람’이라는 타이틀이 확실히 머리에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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