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경희의대를 졸업하였다. 오산정신병원, 희망병원 원장으로 근무하였으며 현재 수원에서 새마음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개원했다. 효과적으로 내담자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인지행동치료와 영성치료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으며, 한국 인지치료 연구회에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인지치료에 대해 알고 싶은 100가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