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시인. 옥스퍼드를 졸업 후 교사생활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정보성에서 근무했으며, 1951년부터는 옥스퍼드 대학의 시학 교수인 오든, 스펜더와 함께 사회주의 정치색이 짙은 작품을 썼다. 시집으로 <전환기의 시>, <자석의 산>, <깃털에서 쇠까지> 등이 있으며, 평론에 <현대시론>, <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