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이재범.한상미

최근작
2013년 12월 <펠트공예>

이재범.한상미

이재범 · 한상미 부부는 양모의 물성에 반해 대학 때부터 지금까지 약 17년에 이르는 오랜 시간 동안 펠트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트와 디자인이 융합된 작품 같은 제품을 연구하여 다양한 작품 같은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현재까지 7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메종앤오브제(paris-nord villepinte), 뉴욕국제기프트페어(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 미술과 놀이(예술의 전당), 도시농부의 작업실(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예트랜드페어(코엑스), (사)한국문화상품디자인협회(동덕아트갤러리), 서교난장(상상마당 갤러리), 한국공예 100인 초대전(코엑스), 대구 국제 텍스타일아트 도큐멘타(대구문화예술회관), 홍콩패션위크춘하(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 Today’s Art Textile전(Tokyo Textile Forum)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하였다. 한국전통문화자연염색공모전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한민국공예대전 우수상 및 특선,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특선, 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 장려상, 한국공예대전 특선, 청주국제공예 공모전 특선, 신미술대전 최우수상, 공예트렌드페어 우수 기획 부스 선정 등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파주출판도시 문화재단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그리고 어린이 펠트 그림책 《마냥 7살 송이》를 작업하였다. 현재 가천대학교, 상명대학교, 충남대학교에 출강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펠트 공방 ‘펠터(felter)’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마냥 7살 송이> - 2013년 4월  더보기

송이는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저희 부부의 둘째 아이입니다. 송이가 어린 아기였을 때 이 사실을 알게 된 엄마, 아빠는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송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아플 거라는 사실에 송이네 가족은 모두 슬픔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송이는 현재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친구들에게 인사도 하고 따뜻하게 이야기도 합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지금의 송이는 그림 그리기, 책읽기, 춤추기, 친구들과 선생님의 이름 외우기도 잘합니다. 이 그림책은 송이와 같은 지적장애우들의 모습과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비장애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지적장애인의 행동과 특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하였습니다. 지금도 자신의 장애와 싸우고 세상의 편견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생활하는 우리 주변의 장애인 친구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어 주시기 바랍니다. 송이는 장애인으로 태어나서 절망하지 않습니다. 송이는 행복한 일곱살이거든요. 송이가 어른이 되어도 계속해서 일곱살의 정신 연령으로 살아 갈 것입니다. 그래도 송이는 슬퍼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것만으로 언제나 밝게 미소 짓는 우리들의 친구이니까요. 여러분들도 어려운 일을 겪거나 슬픈 일이 찾아온다 해도 밝은 미소로 씩씩하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행복은 언제나 여러분 가까이에 있습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송이처럼^^.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