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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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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기록보존론>

이경래

동시대 기록을 둘러싼 경계 영역들, 공동체, 정동, 예술, 인류세 아카이브를 연구해오고 있다. 현재 한신대, 중앙대, 충남대 등에서 기록학과 역사학을 강의한다. 전에는 한국국가기록연구원에 근무했고,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주요 글에는 「동시대 ‘대항기억’의 기록화: 용산참사 사례를 중심으로」, 「아카이브 아트의 동시대 기록학적 함의」, 「정동의 기록화: 4·16 기억저장소를 중심으로」, 「인류세 시대 ‘생태 아카이브’ 구축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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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기록보존론> - 2024년 2월  더보기

일반인에게 기록관리는 곧 기록의 안전한 보존이라고 인식될 만큼 보존은 기록관리에서 핵심적인 영역이다. 근래에 기록의 활용 및 서비스가 보다 강조되는 추세지만, 이 역시 기록의 온전한 보존 없이는 불가능하다. 더욱이 최근 기록의 물질성(materiality)에 대한 관심과 재조명은 기록전문가로 하여금 아날로그 기록이 가지는 새로운 가치에 주목하게 함으로써 기록물의 물성 보존에 대한 학문적·실무적 지식의 습득을 중요한 역량으로 요구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상관없이 그 비중을 고려해 볼 때 여전히 보존의 영역은 기록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것이다. 기록보존에 관한 기존의 국내 저서들은 대부분 보존처리전문가(conservators)에게 요구되는 개별 기록물의 수리·복원 등 기술적(technical) 측면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이 책은 기록전문직(archivists)에게 필요한 기록관리기관 전체 차원의 보존 프로그램과 예방 중심의 보존 업무에 그 중심을 두도록 의도하였다. 그리고 이 책은 비전자 즉 아날로그 기록의 물리적 보존·관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다만 비전자기록의 보존매체로서 전자매체에 한정해서, 비전자기록의 디지털화(digitization) 부분은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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