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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 아몬드정신과 의사이자 정신분석가이며, 샌프란시스코 정신분석센터 교수, 스탠퍼드대학교 정신의학과 명예 임상 조교수이다. 이 책에서 그녀는 현대사회의 강력한 금기인 어머니의 양가감정―아이를 가지는 데 확신이 없거나 임신과 출산을 두려워하는 경우, 또는 자신의 아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 등등―을 조명한다. 그러면서 이런 양가감정이 누구에게나 각기 다른 정도로 존재하며, 이로 인해 종종 불안과 죄책감, 우울증이 유발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실제 임상 사례와 문학 및 대중문화의 사례들을 통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설명은, 완벽한 부모노릇이라는 실현 불가능한 이상에 짓눌린 오늘날의 어머니들에게 긍정적인 변화의 가능성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이 밖의 지은 책으로는 <치료적 서사: 가상의 관계와 심리적 변화의 과정The Therapeutic Narrative: Fictional Relationships and the Process of Psychological Change>(공저)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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