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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김엄지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88년, 대한민국 서울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4년 11월 <할도>

김엄지

2010년 『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에 「돼지우리」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소설집 『미래를 도모하는 방식 가운데』, 장편소설 『주말, 출근, 산책: 어두움과비』 『폭죽무덤』 『겨울장면』 등이 있다. 2016년 김준성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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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미래를 도모하는 방식 가운데> - 2015년 11월  더보기

무가치가 언덕으로 되돌아갔다. 말하지 않는 편이 나을 것이다. 쓰지 않는 편이 나을 것이다. 나는 내 미래를 본 사람처럼 살았다. 속수무책으로 숨 쉬고 밥 먹고 잠자고. 길바닥에 혹시 쥐의 시체가, 구체적인 쥐의 내용을 마주치게 되는 것은 아닐지. 조금 편해지고 싶다. 조금 편해져야 한다. 2015년 가을 김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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