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배우기엔 인내심이 부족했고 스트라토캐스터보다는 색연필이 더 쌌기 때문에 탕스는 좋아하는 뮤지션들의 포스터를 그리고, 그림을 그리고, 리놀륨 판화를 제작하며 이따금 마음이 내키면 만화를 그린다. 『록, 좀비!Rock, zombie!』, 『더블 트러블Double trouble』, 『미학과 미행Esthetique & filatures』,『지하 9피트Neuf pieds sous ter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