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태어나 영국 런던의 아트 스쿨에서 텍스타일 디자인을 전공했다. 결혼 후 옌스의 할머니에게서 하덴거 자수(노르웨이의 전통 자수)를 배운 것을 계기로, 북유럽의 전통적인 수예를 연구하여 자수가로 활동 중이다. 현재는 두 아이를 키우면서 테이블 리넨이나 아이들 옷 만들기 등 일상에 색을 입히는 작품 활동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