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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숙1970년 강원도 양양군 서면 장승리에서 철광산 노동자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2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장승분교와 상평초를 거쳐 11살에 양양 읍내로 이사왔다. 양양초중고를 다닐 때 글과 그림에 소질이 있었다. 강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이후 원주에 살면서 줄곧 직장 생활을 했다. 2012년 경희사이버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에 편입해 어려서 꿈꾸던 작가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고자 했다. 2013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 「히말라야시다」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한국작가회의 회원이자 강원작가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강원작가』 편집장을 역임했다. 틈틈이 화실에 나가 그림을 그렸다. 2020년 첫 시집 『모란이 가면 작약이 온다』를 냈으며 2021년 5월 원주시립도서관에서 유화 첫 개인전 〈시, 그리다〉를 열었다. 2022년 2월 혜화아트센터에서 〈시가 꽃으로 피어날 때〉 시화 동인전에 직접 그린 그림으로 참여했다. 2023년 시동인 《여여》 회원이 되었다. 현재 원주에서 시를 쓰면서 시의 소재나 이미지에 연관된 유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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