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레이디경향 신인 만화가로 당선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스포츠조선 미술부장과 편집위원으로 재직하며 시사만화 헹가레와 스포츠만평을 5000여회 연재했다. 유네스코 만화공모전 심사위원과 명지대 만화창작과 강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