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배경 작가.
대학에서 공예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 애니메이션 배경화 프리랜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1992년 이후 세영동화 소속으로 미국 TV 시리즈, 1997년 이후 동우동화 소속으로 일본 TV 시리즈 작업을 하였습니다. 2002년 동우 외주 사무실을 운영하며 『포트리스』, 『유희왕』 등과 같은 다수의 작품을 담당하고, 『그리스 로마 신화』 TV 시리즈(7화, 14화, 30화, 32화 등)의 배경 감독으로 재임하였습니다. 2004년 일본 이미지 지로 프로덕션 미술부 근무 이후 많은 장편과 TV 시리즈 작업을 계속 해왔습니다. 대표적인 장편 작품으로는 『나루토』, 『비릿지』, 『햄스터』. 『리본』, 『북두권』(일본), 『소중한 날의 꿈』(한국, 2012년 11월 기준)이 있으며, 시리즈(크레모어, 코난, 키타로) 작업은 물론 비디오(검신), 게임 분야까지 다방면의 외주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