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년들’이라는 뜻의 ‘보니 푸에리’는 1252년 성 비투스 성당에서 시작된 소년합창 전통의 계승을 표방하는 세계 정상의 소년 합창단이다. 변성기 전의 소년들(소프라노, 알토)와 20세 전후의 청년(테너, 베이스) 약 35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