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많이 보지는 않지만 책이 많은 도서관이 좋아서 2005년부터 함께 산다. ‘마을’, ‘이야기’ 속에서 잘 듣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을 늘 생각한다. 2005년도부터 맨발동무도서관 관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