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롱아일랜드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컬럼비아대학교 도서관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1년 이수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종합기술원 근무를 거쳐 《서울경제》 기자로 25년간 다양한 인물과 사건들을 취재하고 글을 써왔으며, 《포춘코리아》 선임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경제신문 부설 백상경제연구원 연구위원으로 교육 사업을 시작하여, 2013년부터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기획 운영한 고전인문아카데미의 ‘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고인돌)’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 왔다.
현재 교육연구기관 정말잘돼연구소의 소장으로 활동하며 전국의 여러 학교와 기관 등에서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 및 미디어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퇴근길 인문학 수업』 시리즈를 기획하였으며, 『장선화의 교실밖 글쓰기』『사서가 말하는 사서』(공저)『위대한 도서관 사상가들』(공저)『교실밖 인문학 콘서트 2』(공저) 등을 펴냈다.
청소년 글쓰기, 스스로 생각하고 성장하는 사람을 위한 중요한 기본기
이 책은 글쓰기가 왜 중요한지, 어떻게 하면 글을 쉽게 쓸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이과 전공자라고 해서 글쓰기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이유도 알려줍니다. 아울러 평소에 연습해 두면 글쓰기가 편해지는 몇 가지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책을 읽었다고 해서 곧바로 글이 술술 풀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을 깨우칠 수 있을 겁니다. 글이란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지요. 생각은 사람을 성장하게 합니다. 성장에는 즐거움이 뒤따르죠. 성장해서 즐겁고, 더불어 다른 사람과 소통해서 행복해질 수 있는 힘이 바로 글쓰기에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