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명예교수.
1978년부터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일하며 노인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수립하였고, ‘알츠하이머병과 관련 장애를 위한 리치맨 패밀리 교수직’에 최초로 임명되었다. 치매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관련 의료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대중 독자를 위한 도서도 꾸준히 집필하고 있는데 그중 『36시간 길고도 아픈 치매가족의 하루』는 18개 언어로 번역되어 350만 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 베스트셀러이다.